1.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2020년, 16부작)
- 줄거리: ‘이태원 클라쓰’는 부당한 세상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청년 박새로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이는 아버지를 잃고, 억울한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이태원에서 작은 포차를 운영하며 복수를 꿈꾼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함께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이는 대기업 장가를 상대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 드라마: 킹덤 (2020년, 시즌 2: 6부작)
- 줄거리: ‘킹덤’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사극 드라마로, 시즌 2에서는 좀비 역병이 더욱 확산되는 가운데 왕세자 이창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좀비들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고, 정치적 음모는 깊어져만 간다. 이창은 백성을 구하고 조선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역병의 근원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역사와 좀비 장르를 절묘하게 결합한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였다.
3. 영화: #살아있다 (2020년)
- 줄거리: ‘#살아있다’는 갑작스러운 좀비 바이러스 확산으로 아파트에 고립된 청년 준우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다. 혼자 남겨진 준우는 고립된 상태에서 점점 절망에 빠져들지만, 같은 아파트에 생존한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을 발견하면서 희망을 찾는다. 두 사람은 서로 협력하여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좀비들로 가득 찬 외부 세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 이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현실적인 생존 상황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4. 드라마: 스위트홈 (2020년, 10부작)
- 줄거리: ‘스위트홈’은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진 고등학생 차현수가 괴물들이 출몰하는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 날 갑자기 아파트 주민들이 괴물로 변하기 시작하고, 현수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괴물들과 맞서 싸우며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각자 숨겨진 비밀과 과거를 가진 생존자들 사이의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괴물들과의 싸움은 점점 더 치열해진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5. 드라마: 오징어 게임 (2021년, 9부작)
- 줄거리: ‘오징어 게임’은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456명의 참가자들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한 잔혹한 게임을 해야 한다. 패배자는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배신하고, 인간의 본성과 생존 본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과 절망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6. 드라마: 지옥 (2021년, 6부작)
- 줄거리: ‘지옥’은 예고 없이 나타난 천사들이 사람들에게 지옥으로 끌려가게 될 날짜를 예고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예고된 사람들이 실제로 지옥으로 끌려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면서, 사회는 혼란에 빠진다. 이 상황을 종교적으로 해석하며 사회를 통제하려는 신흥 종교 단체와 이를 추적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극적으로 펼쳐진다. 이 드라마는 인간의 본성, 종교, 사회적 불안정성을 깊이 있게 다루며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7. 드라마: 마이 네임 (2021년, 8부작)
- 줄거리: ‘마이 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윤지우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우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경찰에 잠입하며, 범죄 조직과 경찰 사이에서 위험한 이중 생활을 시작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그녀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잃어가고, 복수의 끝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강렬한 액션과 주인공의 내면 갈등을 섬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8.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2022년, 12부작)
- 줄거리: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학교는 혼란에 빠지고, 학생들은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지만 점차 서로를 의심하며 갈등을 겪게 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전투와 학생들 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긴장감을 더한다. 이 드라마는 좀비 장르와 학원물의 조합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9. 영화: 승리호 (2021년)
- 줄거리: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승무원들이 우주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SF 영화다. 승리호는 우주에서 위험한 물질을 회수하다가 인공지능 소녀를 발견하게 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승무원들은 이 상황을 해결하고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의 SF 영화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10.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2022년, 12부작)
- 줄거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경제구역을 운영하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천재적인 범죄자 ‘교수’가 이끄는 팀은 공동경제구역 내 조폐국을 점거하고, 막대한 돈을 인쇄하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과 인질들로 인해 점점 복잡해지고, 팀원들 간의 갈등도 커져간다. 이 드라마는 원작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한국적 정서와 배경으로 재해석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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